한국인 수색 최전선 ‘람체’…현장은 지금

2026-09-03 19:00   사회,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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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민들이 실종된 걸로 추정되는 그곳.

람체라는 지명을 가진 수색현장에 저희 채널A 취재진이 막 도착했습니다. 

현장 연결 해보려합니다.

자 김동하 기자, 도착하느라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지금있는 위치가 정확히 어딥니까.

[기자]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그들이 있었을 걸로 추정되는 곳이 바로 건설현장 숙소와 사무동 쪽이었습니다. 

람체라고 불리는 곳 저희가 방금 도착했습니다.

숙소와 사무동 건물 바로 위입니다.

해발고도 2000미터 정도 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입니다.  

도착한 지 1시간 정도 됐는데, 그 사이 맑았다가  또 구름이 잔뜩 꼈다가를 반복했습니다. 

헬기를 통한 수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수색작업 벌이는 우리 구호대 모습이 육안으로 확인되진 않습니다. 

풀숲이 무성한 경사로에서 벌이는 작업이기 때문일 겁니다. 

대신 분주하게 오가는 헬기의 모습은 몇 차례 목격했습니다.

또 드론수색에 나선 실종직원 업체쪽 관계자들도 만났습니다. 

현지 모습이 카메라에 온전히 담겨서 전달될지 모르겠는데, 수색작업을 벌여야 할 바로 밑 숙소 지역까지 사람이 도보로 간다는 게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가파른 경사, 그리고 떨어질 듯한 절벽 때문입니다.

뒤로 흐르는 강이 바로 이번 홍수로 범란한 트리슐리 강입니다.

강 주위 토양이 음푹 파이고, 깍아진 모습, 

그리고 여전히 센 물살 등 홍수의 흔적들이 멀리서 나마 여전히 목격됩니다. 

저희가 최대한 숙소동 쪽 모습을 확인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곳곳이 가려지고 움푹 튀어나온 지형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수색상황 추가로 확인되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색 작업 현장인 네팔 람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석현(네팔)
영상편집: 박혜린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