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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곳곳 통제
2026-09-05 18:3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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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여의도를 포함한 한강변 일대는 시간이 갈수록 인파가 밀집하면서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대 교통도 일찌감치 통제된 상태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윤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 뒤로 이어지는 원효대교, 불꽃이 터지는 시작점인데요.
지금 보행자는 물론이고 차량 통행까지 완전히 막혔습니다.
질문) 그럼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모였습니까?
이 아래를 한번 보실까요.
한강공원 안쪽은 돗자리를 빼곡하게 깔아놓고 불꽃을 기다리는 시민들과 더 좋은 자리를 찾아 계속 이동하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습니다.
저도 오후 1시쯤부터 이곳 현장을 돌아봤는데요.
여의나루역 주변은 출구로 빠져나오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현장음]
"두 줄로 서주세요. 두 줄로 서서 가세요."
아파트 단지 앞 횡단보도도 줄을 지어 이동해야 했습니다.
행사 7시간 전부터 몰린 인파에 곳곳에서는 혼란스러운 반응도 나왔습니다.
[현장음]
"<여기 줄이야 뭐야?> 몰라"
주최 측은 오늘 100만 명 넘는 사람들이 몰릴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파에 대비해 한화 측 4천3백여 명, 경찰과 서울시도 3천8백 명을 투입했습니다.
이제 교통 통제도 본격적으로 이어집니다.
잠시 후 오후 7시부터 행사가 끝나는 밤 10시까지 5호선 열차는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합니다.
원효대교 역시 내일 새벽 3시까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됩니다.
노들섬과 한강대교 일부 정류소도 축제가 끝날 때까지 버스가 서지 않습니다.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시작됩니다.
영국팀과 미국팀이 각각 20분씩 불꽃을 쏘아 올리고, 한국팀이 30분 동안 한강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한꺼번에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의도 일대 교통과 지하철역 주변 혼잡도 상당 시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혜진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