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HN Inc 전 사장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지난 8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서 열린 고 변중석 여사 19주기 제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장남이 HNIX의 최대주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8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노현정과 정대선 전 HN Inc 사장의 아들 정창건 군은 HNIX 지분 39.7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도 HNIX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정창건 군 외에 차동원 HNIX 대표(18.50%),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1.75%), HL홀딩스(10.39%), 현대머티리얼(8.95%), 정몽진 KCC그룹 회장(5.17%)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HNIX는 HN Inc가 2022년 IT 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HD현대 그룹, HL그룹, HDC그룹 등 범 현대가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HNIX는 지난해 매출 766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부채는 645억원에 달합니다.
2007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인 정창건 군의 구체적인 지분 인수 배경이나 향후 경영 참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