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공석 둘 거냐” 묻자 법원행정처장 “그것도 한 방안” [현장영상]

2026-09-29 09:2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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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로 대법관 공석이 장기화될 상황에 놓인 가운데, 어제(28일)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이 공석 상태를 계속 둘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장이 재제청을 하지 않겠다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냥 임명동의안이 제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냐"고 묻자, 노 처장이 "그것도 하나의 방안일 수 있다"고 답한 건데요.

이어 노 처장은 "제청이 확실히 반려되는지도 명확하지 않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노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 격노설에 대해서는 "저에게 아예 화를 낸 적이 없고, 제가 그렇게 화를 내는 걸 처음 봤다고 말한 적도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