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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출퇴근 혼잡시간 피하면 교통비 반으로 깎아줘야”
2026-09-30 08:41 정치
이재명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 환급률을 절반 수준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제도의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높아졌다는 보고를 받고 “겨우 20∼30% 깎아주는 것은 너무 약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혼잡시간을 피해 출퇴근하는 것은 교통 과밀 완화라는 국가적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며 “숫자를 제시하기는 그렇지만 반값 정도 해주는 게 적정하지 않나”라고 제안했습니다.
또 최근 초과 세수가 발생하고 경제 상황도 호전되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혼잡시간을 피한 출퇴근 지원 방안을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