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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혹’ 수사 착수…광역수사단 투입
2026-10-23 19:2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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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들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 의원 딸 허위 스펙 의혹에 이어, 김승원 전 장관 후보자 관련 자료 유출 의혹까지 광역수사단에 배당했습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 아들 학교 폭력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데요, 한 의원은 “한동훈 잡겠다고 비열한 흑색 선전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딸 허위 스펙 수사 무마 의혹'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검찰이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 의원을 의식해 증거 확보를 위한 경찰의 국제 형사사법 공조요청을 막았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입니다.
사건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배당했고, 다음주 고발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 제기 과정에서 한 의원이 검찰의 기소계획서를 공개해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도 서울청 광수단이 맡기로 했습니다.
일선 경찰서가 해 온 수사를 전문 수사팀으로 옮긴 겁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학폭을 담당하던 학교 운영위원이 한동훈 배우자이고, 운영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아들 학폭 사건을 막아버렸던 것 같아요."
한 의원은 "비열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