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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킹 3만 8천여 명 정보 유출…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포함
2026-10-28 09:05 경제
대신증권, 내부 전수조사 결과 발표
계좌번호·휴대전화 등 8개 항목 유출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 8천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대신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연계서버에 대한 해킹 정황을 확인하고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유출 사실을 파악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는 지난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서버에서 처음 포착됐습니다. 대신증권은 공격에 사용된 IP와 우회접속 IP를 즉시 차단하고 규제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열흘간 정상 서비스로 가장한 신호 6만여 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 26일 정보 유출이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항목은 고객명, 이메일, 주소, 통신ID, 휴대전화번호 등 8개입니다. 여기에 은행명과 암호화된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도 함께 빠져나갔습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이번 유출로 인한 고객의 2차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