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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먼저 온 성탄절…빛의 향연
2026-11-06 19:4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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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50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백화점 건물에 커다란 전광판과 멋진 트리 장식이 시작됐습니다.
연말마다 SNS에 남길 사진 인증샷 명소로 꼽히죠.
어디서 찍어야 최고로 잘 나올지, 김태우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거대한 전광판이 순식간에 알록달록한 선물 포장지로 변하더니, 풍선배를 탄 곰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50일 앞두고 오늘 공개한 영상입니다.
건너편 거리까지 시민들이 줄을 섰습니다.
[최수인 양성호 / 전남 무안군]
"사진으로만 보고 '크리스마스에 한번 꼭 와 보고 싶다' 이 생각을 했는데, 너무나도 기분 좋게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잘 보고 갑니다."
인근 롯데백화점 거리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포토존이 들어섰습니다.
[황일화 / 경기 부천시]
"눈사람도 크고 옆에도 귀엽게 꾸며놔서, 벌써부터 연말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조성아 박수예 이서현 / 경기 화성시]
"화이트 크리스마스 느낌이라 더 귀여운 것 같습니다. <곰돌이가 너무 귀여워요.> 사진 많이많이 찍고 갈게요."
현대 백화점 앞에는 의외의 명소도 생겼습니다.
백화점 건너편 이 골목은 미국식 거리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눈에 담겨 '인증샷 명소'로 꼽힙니다.
[이다온 고은강 / 경기 고양시]
"검색을 해보다가 우연히 (골목을) 발견하게 돼서 찍게 됐어요. 너무 예쁘게 나오는 것 같고."
시민들은 저마다 마음에 드는 포토존을 찾아 조금 이른 연말의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상 강철규
영상편집 : 유하영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