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장동혁·오세훈 연대’ 과시…한동훈 복당엔 거리두기

2026-11-06 19:22 정치

[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늘 또 만났습니다.

이번주만 세 번째 만남인데요.

장-오연대 두 사람은 가까워지는 상황,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오 시장, 훈훈 연대는 멀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나란히 서서 화이팅을 외칩니다.

국민의힘과 서울시가 예산을 협의하는 자리, 장 대표가 오 시장을 띄웁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시장님께서 약속하신 시작된 변화, 압도적 완성을 국민의힘이 함께 이뤄가겠습니다."

오 시장도 화답합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서 힘을 실어주고 계시는 장동혁 대표님."

두 사람은 이번 주에만 세 번을 만나며 부쩍 거리를 좁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나란히 한동훈 무소속 의원 복당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매일신문 유튜브 '뉴스캐비닛')]
"갑자기 당내 문제 이런 이슈를 꺼내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 당원들께서 지켜보시면 좀 많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유리그릇 다루듯이 해야 될 거다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제가 그때 드린 말씀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모두 조심스러운 자세로…"

한 의원은 오 시장에 대해 "저희가 경쟁할 경우라면 2030년 대선밖에 없지 않느냐"며 연대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친한계에서는 오 시장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한 친한계 의원은 "오 시장의 복당 신중론은 당권파와 같은 논리"라며 "장 대표가 압박을 느끼도록 오 시장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박형기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