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민주통합당 전당대회 열기 ‘후끈’

2012-01-1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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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전당대회장 현장
중계차로 연결합니다.

이설 기자!

네, 일산 킨텍스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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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를 2시간 앞두고
현장에서는 준비가 한창입니다.

각 후보들의 대형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9명 후보 가운데
6명의 최고위원을 뽑게 되며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가 됩니다.

대의원 2만1000명은 1인2표제 방식으로
오후 4시부터 투표를 하게 됩니다.

지도부 선출은 대의원과 시민 당원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3대 7씩 반영해 합산합니다.


시민 당원 선거인단은 당원 12만 명, 시민 65만 명으로 구성돼
정당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시민 선거인단은 모바일 투표율이 80%가 넘어
2040 세대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선거 판세는
한명숙, 문성근, 박영선 후보가 선두권을 달리는 가운데
나머지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의원 2만1000명의 현장 투표는
4시간 뒤인 오후 4시쯤 시작되며
결과는 6시30분쯤 나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