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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고속도로 지체 다소 풀려…영동방향은 스키장 인파로 정체
2012-01-2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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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설레는 마음 안고
고향길 편안히 가고 계십니까?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 이용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아침 일찍부터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곳곳에 정체 현상이 빚어졌지만
지금은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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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이 되면서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이어졌던 귀성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을 떠나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됐는데
지금까지 29만대가
빠져나갔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등
수도권을 벗어난 대부분 구간은
원활한 소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영동지역 방향은
설 연휴를 보내려는 스키장 인파 등으로
평소 주말처럼 꽉 막힌 상태입니다.
그럼 CCTV 화면 보면서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오산 구간입니다.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호법 분기점입니다.
시원하게 뚫린 서울 방향과 다르게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5시간 50분,
광주는 4시간 10분,
강릉은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을 기점으로 정체 현상이 풀렸다가
설 전날인 내일 아침 다시
귀성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채널A 뉴스 김민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