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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문신도 개성이다” 베네수엘라 문신 엑스포 外
2012-01-30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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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때 우리 사회에서
문신은 특정 직업군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나의 유행이자 패션이 됐는데요.
베네수엘라에서
문신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혜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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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에 문신을 새긴 사람들.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습니다.
베네수엘라 '문신 엑스포'를 찾은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문신을 자랑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녹취: 다니엘 에스핀 / 학생]
"사람들은 문신이 아플 거라 생각하지만 별로 그렇지 않아요.
저는 2개의 문신이 있는데 앞으로 더 할 생각이에요."
행사장 곳곳에서는 기술자들이 문신을 새겨 넣어주고,
모델이 문신 견본을 보여주는 등 독특한 행사도 열렸습니다.
자동차들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진채
고속도로 곳곳에 흩어졌습니다.
대형 트럭은 불에 타버리고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18중 추돌사고 현장입니다.
짙은 안개 속에 발생한 사고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녹취: 현지 경찰]
"지대가 낮고, 도로 또한 굴곡져 운전이 어려운 곳인데
짙은 안개까지 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고로 일대 고속도로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철인경기의 생중계 장면입니다.
한 선수가 달리는 바닷가에
나체로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현장음: 진행자
어우...중계 사상 처음으로 나체 관광객과 마주치게 되네요.]
나체족들은 선수를 보고도 태연해하지만
중계방송하던 진행자들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습니다.
채널A 정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