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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美 네바다 경선서 롬니 압승 확실시
2012-02-05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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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
다섯 번째 지역인 네바다주에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압승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데요,
보도에 한우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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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네바다주 경선에서
현재 약 10% 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밋 롬니가 48% 득표율로 크게 앞서 승리가 확실시됩니다.
론 폴 하원의원이 21%로
20% 지지를 얻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과
2위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11%로 처졌습니다.
네바다주는 일찌감치 롬니의 승리가 점쳐졌던 곳입니다.
롬니의 종교인 모르몬교 신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롬니는 네바다주 승리에 이어 2월 경선을 통해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콜로라도와 미네소타, 미시간 주 등 2월에 실시되는 경선은
대부분 롬니 강세 지역입니다.
깅리치는 다음달 6일 10개주에서 동시에 경선이 열리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슈퍼화요일 경선 지역은
전통적 보수층 유권자들이 많아
깅리치의 선전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채널A 뉴스 한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