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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새마을호 문 안 열린 사고 승무원이 은폐
2012-02-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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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저녁 8시
전남 장성역에 도착한
새마을호 열차의 문이 안 열려
승객 6명이 내리지 못하고
목적지를 지나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무원 A씨는
승객들이 항의하자
정차역을 지나칠 경우
보상여비를 지급하도록 돼 있는
사규를 어기고
사고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사비로 차비를 지급했습니다.
코레일은
승무원이 자신의 불찰을
숨기기 위해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