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티베트 10대 승려 또 분신…24번째

2012-02-14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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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10대 승려가
티베트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분신을 시도했다고
인권단체 '자유티베트'가
밝혔습니다.


자유티베트는
쓰촨성 아바현에서
열아홉살 승려
롭상 가초가 분신을 시도하자
중국 공안이 불을 끈 뒤 곧바로
롭상 가초를 연행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10대 승려의 분신 시도로
2009년 2월 이후 분신을 시도한
티베트 승려는
총 2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