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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시킨다는데, 우리 국민들의 애끓는 노력이
드디어 중국 국민들을 감동시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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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누리꾼들이 탈북자 북송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탈북자들에게 난민 지위를 주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답니다.

특히 북송 반대 시위에 나선 배우 차인표씨가 중국판 트위터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탈북자들을 강제로 송환하는 건 이리 굴로 내모는 만행이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A]2월 23일 미리보는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