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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만취 운전자 현충원 출입구 들이받아
2012-02-2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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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만취 운전자가
국립서울현충원 출입구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상가 점포에서 난 화재로
안에서 잠을 자던 장애인 1명이 숨졌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윤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25살 전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현충원 측명 군악대 출입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전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0.139%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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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상가를 집어삼킬 듯 타오릅니다.
서울시 수유동의 한 인테리어 점포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2시 반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로 가게안에서
잠을 자던 주인 69살 이모 씨가 숨지고
부인 조모 씨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숨진 이 씨는 뇌경색 장애로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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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시 성수동의
한 건물 내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집주인 54살 정 모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윤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