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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새누리당에선 김영삼 전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탈당했고, 민주통합당 호남 의원들은 다시 심사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를 공격했습니다.

▶카메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 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거짓으로 부풀린 보도자료를 만들고 배포한 혐읩니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10대 청소년들이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했습니다. 이들은 군가산점 폐지 등 여성부 정책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을 수사하던 현직 검사가 사직서를 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등 핵심 피의자들을 축소 수사한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의회가 탈북자 북송 반대를 위한 긴급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미 의회는 미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탈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뉴스A]3월 6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