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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프랑스 툴루즈서 총기난사…4명 사망
2012-03-20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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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 도시 툴루즈에서 또 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8시 10분쯤 툴루즈에 있는 유대인 학교에서 스쿠터를 타고 나타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3명과 성인 1명 등 4명이 숨졌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국가적 참사"라며
희생자들을 위한 '1분 묵념'을 제한했고, 자신은 이번 사건으로 수요일까지 대통령 선거 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민들도 노틀담 성당 등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기도회를 연 가운데, 프랑스 검찰은 앞서 군인 4명이 괴한의 총에 맞고 숨진 사건과의 연관성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