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개소 40주년 국제학술회의 열어

2012-03-21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오늘 개소 40주년을 맞아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공동으로
'동북아시아 핵문제의 재고'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열었습니다.

김대중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이 6자회담 재개를
강조하고 있지만,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총장은 또
"김정은 체제는 개성공단 같은
경제자유지역을 통해 성장을
도모한 뒤 점진적으로
중국의 개혁을 따르는
2단계 경제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