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4.11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둘러싼 여, 야 정치권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이번 총선의 ‘핵’으로 부상한 이번 불법 사찰 논란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치전문가, 명지대 신율 교수님 모시고 분석, 전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첫 주말 여야 선거전,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여야 주말 격전지, 지도부 출격?
1-1.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 네 번째로 부산을 방문했는데, 역시 낙동강 벨트 수성 의지로 봐야할까요?
Q. 박근혜, 부산 네 번째 방문?
2. 총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 2600건이 넘는 민간인 불법사찰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안의 정치적 파장,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Q. 민간인 불법 사찰 논란… 여, 야 득실은?
3. 청와대는 민간인 사찰문건 가운데 80%가 전 정부에서 만들어졌다고 반격에 나섰고, 참여정부 인사인 문재인 이사장이나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등은 적극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말 전 상황만 볼 때,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여, 야 선거전이었는데요. 이번 민간인 사찰 사태가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질까요?
Q. 민간인 불법 사찰… 총선 ‘핵’ 부상?
3-1. 특히, 여-야 간 초접전 지역이 많은 수도권표심에 미치는 영향 상당할 것 같은데요?
Q. ‘불법사찰’… 초접전 수도권 판세 영향은?
4. 새누리당도 특검에 전격 찬성하며 발 빠른 대응을 했습니다. 현 정권과의 선긋기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여론조사에서도 이번 사건이 여당에 불리할 것이란 50% 이상을 훨씬 넘어서게 나오고 있습니다만, 여당… 총선 앞두고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까요?
Q. 새누리당, ‘전·현 정권 사찰 특검’ 제안… 도입될까?
5. 앞으로 선거까지 열흘이 채 안 남았는데... 이번 선거의 부동층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Q. 부동층의 향배… 영향은?
5-1. 부동층의 표심에는 어떤 점이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될까요?
Q. 부동층의 향배… 영향은?
6.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이든 민주통합당이든 서로들 서민 민심 잡기에 분주한데... 여야 정책 경쟁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여·야 정책 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