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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이 중국에서 강제 송환된 탈북자들에 대한 처형 방식을
비공개로 바꾸도록 지시했다고 합니다.

국제 사회의 비판과 압력이 커지자, 탈북자들을 잡범이나 주민들과 섞이지 않도록 격리한 뒤 조용히 처형한다는 얘깁니다.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지시라고 박선영 의원이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북한 내각 회의에서는 로켓 발사를 저지한 중국을
믿지 말자는 불만이 터져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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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4월 2일 미리보는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