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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20대 여성 피살 사건의 책임을 지겠다며 경찰청장과 경기경찰청장이 잇따라 물러났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피해자 유가족을 찾아가 사죄했습니다.

2. 노무현 정부에서 감찰 문건을 조직적으로 폐기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총리실 직원은 자료를 급히 없앴고,
미처 없애지 못한 자료는 그냥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3. 총선이 이틀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4. 북한이 하루 만에 광명성 3호 조립을 끝내고 로켓 발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3차 핵 실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5. 지적 장애인들을 외딴 섬의 양식장 등에 팔아 넘겨
노예처럼 부려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뉴스A]4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