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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주요 8개국이 참석하는
G8정상회의가/ 미국 워싱턴 DC 인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주요국 정상들은
세계 경제를 강타한 유럽 재정 위기를 비롯한
국제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유럽 위기 해법을 두고
독일은 긴축 정책의 고통을 덜기 위한
성장 정책을 주장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긴축 완화 정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G8 정상회의 개막…‘유럽 해법’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