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이 대표는 어제(13일) 저녁 SNS에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은 환단고기를 언급한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로 한말씀씩 주시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또 "평소에 (제가) 글 쓰면 대통령 지지자분들이 이준석 까는 댓글 많이 달아주시는데 이 사안에 대해서는 침묵하시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비꼬았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오후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며 "중국에 쎄쎄(谢谢)하시더니, 동북공정보다 더한 역사 환상을 국정에 끌어들일 거냐"고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이 그제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중 위서(僞書)로 평가받는 환단고기에 대해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닌가"라고 언급하면서 야권은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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