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원전 간부 또 뇌물수수 적발

2012-05-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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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간부가 또 뇌물 수수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업자들에게서
수의계약 청탁과 함께
천6백만원 정도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월성원자력본부 간부 55살 한모 씨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 씨는 석산개발업자 박 모 씨 등으로부터
"한수원 소유의 경북 경주시
임야 2필지를 매각할 때
수의계약으로 싸게 낙찰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내부 정보 등을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