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우크라이나 여야 의원 격투

2012-05-25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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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이
공공기관의 러시아어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을 놓고
의회에서 격투를 벌였습니다.

이날 다툼으로 한 야당의원이 머리를 맞아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가까운
빅토르 야노코비치 대통령의 여당과
러시아에서 벗어나 서방국가의 일원이 되기를 원하는
야당 사이의 갈등으로 자주 주먹 다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