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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부산국제모터쇼 25일 개막, 뜨거운 신차 경쟁
2012-05-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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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5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늘 화려한 막을 엽니다.
역대 최대 규모 답게
뜨거운 신차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부산일보 김경희 기자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한
부산국제모터쇼가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
150종의 완성차들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모터쇼의 백미는 역시 신차 경쟁.
쌍용자동차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렉스턴W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 김재선 쌍용자동차 광고팀장]
"워크 오브 아트(예술작품이)라고 가장 렉스턴 다운 렉스턴,
렉스턴 최고의 걸작품을 의미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SUV가 되겠습니다. "
대우 버스는 고급 소형버스 레스타를 새로 런칭했고,
현대자동차는 아시아 최초로 아반떼 쿠페를 선보였습니다.
닛산과 포드,벤틀리 같은 수입차 업체들도
처음으로 모터쇼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
"멋지고 화려한 모텨쇼장을 보시면 부산 경남의 시장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클 것이냐, 또 성장성이 얼마나 있느냐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밖에 연비효율을 극대화시킨 차량들과
대중화 추세에 접어든 하이브리드카,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인 전기자동차가 전시돼
그린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은
신차와 신형모델을 대거 선보이면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부산일보 김경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