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교과부, ‘부지 고가매입’ 안양대 총장 수사의뢰

2012-07-03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교육과학기술부는 안양대를 감사한 결과,
부지 고가 매입과 기준 미달 교수 특별 채용이 드러나
이 대학 총장을 수사 의뢰하고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
안양대 김모 총장은 강원 태백시의 토지를
구체적인 활용 계획도 없이
공시 지가의 8배나 주고 교비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안양대는 또
지난해 하반기 음악학부 교수 공채에서
기초 심사 결과 17위로 탈락한 지원자를 특채하는 등
2009년부터 지난 4월까지
경력 및 연구업적 기준 미달자 19명을 교수로 채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