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7월 4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7-0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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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가 수도권 청약 1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위장 전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주일 뒤 열리는 인사 청문회에서 한바탕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 A가 집중 보도합니다.

"검찰 법원 쪽에 관사한다고 달라고해서 준 거 있고요. 한 5개6개 되지요. 기자님 같으면 안뺏기겠어요 서슬퍼런 검사들이 돈주고 사겠다는데 어떡합니까"


2. 솔로몬 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소환 시기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3.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비례대표 온 라인 경선에서
중복 투표를 통해 몰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복 득표가 60%에 가까워 부정 경선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4. 밀실 처리 논란으로 체결 직전에 불발된 한일 정보 보호 협정의
추진 과정을 점검하겠다며 정부가 뒷북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부의 뒷북치기 행태를 집중 점검했습니다.

"저희 외교부에선 이번일에 대해서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고요"


5. 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검출된 유명 아이스크림 8개 제품이 시중에서 회수되고 있습니다. 검역 당국은 사람 몸에는 해가 없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의 분노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6.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옆에서
말뚝 시위를 벌인 일본인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입국 금지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동상에다가 몽둥이를 가져와서 끈 가지고 죽이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동상은 저희들을 상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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