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현직 판사 “김병화 대법관 철회해야”

2012-07-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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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판사가
김병화 대법관 후보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승용 수원지법 판사는 23일 오후 법원
내부게시판에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결격사유만으로도
김병화 후보자가 대법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임명제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임명제청 철회 주장이
법원 내부에서 제기되기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