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8월 13일 뉴스 브리핑

2012-08-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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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런던 올림픽이 폐막식을 끝으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기약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은 한순철이 복싱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5위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2. 올림픽 축구 사상 첫 메달을 따낸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이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국민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3. 일본과 3,4위 전에서 관중이 건네 준 독도 플래카드를 흔든 박종우가 메달 박탈 위기에 놓였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정치 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규정을 위반했다며 메달 수여를 유보하고 진상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4. 전북 군산과 익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5. 새누리당 공천뒷돈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있을 예정입니다. 오후 6시쯤 구속 여부가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6. 이란 북서부를 두 차례 강진이 강타해/ 2천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란은 국제사회의 원조를 거부했습니다.

7. 여수 세계 박람회가 9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목표 관람객 8백만명을 넘어섰지만 운영 적자와 미숙한 운영 방식 등 적잖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8. 유소연이 LPGA 투어 '제이미'파 클래식에서/ 마지막 날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부터 세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