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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처서인 오늘,
이 답게 큰 더위 없겠습니다.

하지만 남부는 큼직한 우산을,
중부는 작은 접이식 우산을 계속 챙겨다니셔야하는데요.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계속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로
요란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낮까지 빗방울 정도가 떨어질 뿐,
더위 없이 활동하기 좋아지겠습니다.

이 비, 내일은 전국으로 확산되겠는데요.

[강우]
내일까지 남부에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요.

영동과 충청도에 최고 60,
서울 등 중북부는 10~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
지역별 낮 기온 알아봅니다.

[해상]
오늘 모든 해상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요.

물결은 대부분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내일 전국에 비가 오고, 주말은 모처럼 맑겠고요.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더워지겠습니다.

그동안 못다한 여름 나들이, 즐겁게 계획해보셔도 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채널A 뉴스/날씨]‘처서’다운 날씨…24일 전국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