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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메이저퀸’ 유소연, 역전 우승
2012-09-09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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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메이저퀸' 유소연이 한화금융클래식
마지막날 역전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승부가 갈린 극적인 승부였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소식,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17번홀까지 공동 선두였던 유소연과 허윤경...
파5 18번홀에서 허윤경의 세컨샷이
오른쪽 숲으로 빠져버립니다.
엎치락뒤치락했던 두 선수의 대결은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파를 지킨 유소연이 보기를 범한
허윤경을 한 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마지막날 버디만 4개, 유소연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유소연)
"윤경이가 마지막홀도 그랬다시피
워낙 오늘 경기를 잘 했고 여러 모로 많이 떨렸는데
마무리를 잘 해서 좋구요."
시상자로 나온 여배우 김태희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태안 지역 발전 기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독선두를 달리던 신지애가 킹스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퍼트 감각이 좋지 않았던 신지애는 중간합계 14언더파로
폴라 크리머에게 두타차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PGA BMW챔피언십에서는 필 미켈슨과 비제이 싱이
중간합계 16언더파로 3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가 한타 차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클럽의 밤이 들썩입니다.
우사인 볼트가 깜짝 DJ로 등장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볼트에겐 올시즌을 마감한 자축의
자리. 감춰뒀던 노래와 춤실력을
유감 없이 과시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