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프랑스 잡지, 무함마드 만화 게재 파문

2012-09-19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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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풍자 전문 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이슬람교의 선지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화를 실은 잡지를 오늘 출간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이슬람 교계에서는 무함마드의 모습을
그리는 행위 자체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어
이슬람권 반미시위 불길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샤를리 엡도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랍의 봄' 특별호에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만화를 게재한 이후 사무실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이슬람권의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