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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따스함만 생각하고 나오시면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출근길, 어제 아침만큼 쌀쌀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현재 기온부터 살펴볼게요.
서울의 기온이 15도

[얼음]
보신 것 처럼 대관령은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는데요.

작년보다 2일 정도 늦은겁니다.

[지역]
반면 낮엔 가을 햇살과 함께 따뜻해지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지역별 낮기온 짚어보면요.

[구름]
맑은 구름층 위로,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거창의 가시거리 120미터,
고창 300미터로 한치 앞을 보기 힘듭니다.

[개황]
안개가 사라진 뒤엔 전국이 맑다가
오후가 되면서 구름양이 많아지겠습니다.

[지수]
오늘 세차 하신다면 자동차의 모든 창문을 열고
내부 공기도 환기시키기 좋겠습니다.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불이 나기 쉬우니깐.
산에 오르신다면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조한만큼 목감기에 걸리기도 쉬우니까.
아침저녁으로 머플러 등으로 목을 감싸주시면 좋겠네요.

[주간]
다음 주 초반까진 뚜렷한 비소식 없이 맑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굿모닝!/날씨]일교차 크고 건조…건강-불씨관리 조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