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체조요정’ 손연재, 전국체전 3연패 달성 外

2012-10-13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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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경기가 열린 체육관은
손연재를 보려는 팬들로
만원을 이뤘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올림픽에서 아쉬움으로 남았던 곤봉,
과감하면서도 정확한 연기에 환호가
쏟아집니다.

리본과 공, 후프 연기는 무난했습니다.

올림픽 이후 행사가 많아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손연재는 109.725점으로
여유 있게 고등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회 3연팹니다.

경기 1시간 전에 이미 600여 좌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손연재의 연기에
눈을 떼지 못 했습니다.

(인터뷰 / 손연재)
"곤봉 같은 경우에는 올림픽 무대가 아니라
부담을 벗어버리다 보니까 좀 더 크게 크게
연기해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호주의 마크 웨버가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3차 레이스에서 1분 37초 242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웨버는 내일 결선레이스에서 맨앞줄,
폴포지션에서 출발합니다.




브라질월드컵 대륙별 예선에서
메시는 웃고 호날두는 울었습니다.

메시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2골을
넣었습니다. 대표팀에서의 부진이란
악연을 끊었습니다.

반면 호날두는 러시아 원정에서
침묵하며 포르투갈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공이 마치 발에 붙어다니는 듯합니다.
스페인의 페드로는 벨라루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