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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새누리-선진통일 합당…어떤 효과 가져올까?
2012-10-23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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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내에서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책임론이 번지고 있습니다.
자칫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까 노심초사하며 야권에 역공을 펼치고 있는데요.
다급해진 새누리당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1.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학회 기자회견에 대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했다’ ‘본전도 못 건졌다’ 혹평 쏟아졌습니다.
이런 평가들에 대한 입장은?
2.
박근혜 후보 개인 의견 아닌,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이
사전에 충분히 논의돼 발표되었어야 했다는 지적 많았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당의 입장 모아지고 있습니까?
3.
마침, 문재인 캠프 내 친노 9인의 용퇴와 맞물려
박근혜 캠프에서도 참모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던데요.
박 후보에게 소통의 문제가 있는 겁니까,
꾸준히 지적돼 왔던 참모들의 ‘인의 장막’이 문제입니까?
4.
이정현 공보단장이 정수장학회 설립자인
고 김지태 씨의 친일 및 부정축재 행적을 거론하면서
민주당 등 야권에 반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논란을 낳고 있는데요.
① 김지태 씨의 과거 친일 행적 논란으로 부일장학회 재산 헌납 과정을
정당화시킬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은?
② 박정희 전 대통령도 만주군 장교 출신으로
과거 친일 행적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은?
5.
한편,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논의 단계를 지나 최종 발표만 남겨놓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까?
보수 결집 효과보다는 중도층 이탈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이 있는데요.
6.
다급해진 새누리당에서 보수 결집을 위해 NLL 논란을 대선 최대 이슈로
쟁점화하려 한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이른바 신 ‘북풍’이라는 주장인데요.
7.
지난 4월 총선서 불출마 하신 이후 한동안 정치권 일선에서 물러나 계셨는데요.
이제 대변인으로 대선 최전방에 나서셨습니다.
현재 당 상황이 녹록치 않아 보이는데, 앞으로 어떻게 상황을 헤쳐가야 할지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