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0월 24일 뉴스 브리핑

2012-10-2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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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한데다 스페인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도 독일과 프랑스가 2% 넘게 폭락하는 등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2 나로호 3차 발사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점검을 마친 나로호는 오늘 발사대로 이동해 연결되며 주변 3Km 지점부터 일반인과 차량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3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탐문수사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는 내일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4 1980년대에 5캐럿이 넘는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훔쳐 '대도'라는 별명을 얻은 조세형 씨가 다이아몬드의 주인은 청와대 경호처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신모씨라고 털어놨습니다.

5 미국 특허청이 애플이 보유한 ‘바운스백’관련 특허 등 20개 특허에/ 잠정적 무효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정은 삼성, 애플 간 특허 소송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 어제 인천시 서구 가좌시장 앞 도로에서 1톤 트럭이 행인과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제동을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 15년 전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서 패터슨이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의 '범죄인 인도 청구'를 미국 연방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8 오늘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까지 오르며 반짝 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