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1월 13일 뉴스 브리핑

2012-11-1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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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내곡동 사저 특검팀이 청와대의 수사기한 연장 신청 거부로 내일 수사를 종료하고 결과를 발표합니다. 특검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2 ‘검사 뇌물수수 의혹 사건’ 당사자인 김 모 검사가 차명계좌를 만들어 직접 관리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오늘 김 검사를 소환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3 ‘검사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임검사팀은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혐의 일부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나설 실무팀을 확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후보 측은 안철수 후보 측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여론조사를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6·25전쟁에 참전한 생존 유공자 20여만 명 전원이/ 정전 60주년이 되는 내년에 호국기장을 받게 됩니다. 기념장인 호국기장이 수여되는 건 1950년 이후 63년 만입니다.

6 지난달 말 미국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최소 1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샌디로 최소 86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7 케냐에서 무장한 소도둑들이 기관총 등으로 경찰을 공격해 4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107명의 경찰이 작전에 투입됐지만 50명만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8 중부와 호남 지역에 오전 동안 비가 내리고 서해안에는 밤늦게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0도까지 떨어져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