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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EU 정상회의, 1조 유로 예산안 놓고 진통
2012-11-23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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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후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조 유로,
우리 돈으로 천4백조 원 가량의 예산 사용을 논의하는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최대 240억 유로의 예산을 줄인다는 내용이 담긴 예산안 초안을 놓고 회원국들이 이견을 보이면서 회의는 중단됐고,
오늘 다시 속개될 예정입니다.
영국과 네덜란드 등은
현재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는 예산 긴축에 맞춰
EU 예산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와 스페인 등은
예산 감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