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해외 원정도박 알선’ 중개업자 구속기소

2012-12-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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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카지노에 고객을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도박 중개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한국인 7명에게 마카오과 필리핀의 호텔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할 수 있도록
각각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도박 칩을 빌려 준 뒤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정모 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도박자금을 빌린 남성이
빚을 갚지 않고 잠적하자,
해당 남성의 지인들을 감금하고 협박해
1억 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