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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롤러코스터 탄 대선 테마주…온종일 20% ‘널뛰기’
2012-12-05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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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대선 테마주들이
하루 종일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오전에는 TV토론 결과로,
오후에는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지행보를 놓고 요동을 친겁니다.
정혜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전엔 문재인 후보 테마주의 낙폭이
박근혜 후보 테마주보다 컸습니다.
우리들제약, 우리들생명과학은
오전 중 하한가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어제 TV토론에서
이정희 후보가 박근혜 후보 저격수로 나서면서
문 후보는 오히려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게 악재였습니다.
반면 박근혜 테마주들은
하락과 반등을 오갔습니다.
분위기가 반전된 건
안철수 전 후보 때문.
문 후보의 선거운동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소식이 한 때 나오며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결국 바른손은 상한가 가까이 상승 반등했고,
조광페인트도 상승했습니다.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도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박근혜 테마주들은
이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결국 9~10%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대선테마주들의 변동폭은 최대 20%.
[김한진/피데스자산운용 부사장]
"오늘 하루 주가가 대선 변수에 따라 요동친 것만 봐도 실적과 무관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대선주자만 아니라 전 주자의 행보에 따라
주가급변동 가능성이 높아
대선 테마주 투자 위험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