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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박근혜, ‘최대 표밭’ 수도권 공략…민생 대통령 강조
2012-12-06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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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8대 대통령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세 중반전에 돌입한 오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수도권 공략에 나섭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새누리당사입니다.)
박 후보 유세일정을 시작했나요?
[리포트]
어제 호남지역 유세를 마친 박근혜 후보,
오늘은 수도권으로 나섭니다 .
조금 뒤인 낮 12시 40분
안산시 중앙역에서 유세를 시작합니다.
수도권 중에서도 오늘은 안산과 안양, 성남 등
서남권을 차례로 돌면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전국 유권자의 절반이 모여있는
최대 표밭이자,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데요.
박 후보는 '민생 대통령'에 초점을 두겠다는
전략입니다.
가계부채 경감과 사교육 대책 등 구체적인
민생공약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로 새롭게 부동층이 된
2040 중간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지난달 27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열흘째로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 후보가 4~6%p 앞서는 것으로
판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안형환 캠프 대변인은
"유세 시작 후 문재인 후보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며
"이는 민생을 강조한 선거운동,
대통합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정치쇄신과 대통합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런 맥락에서 오늘 이한구 원내대표와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연석회의를 갖고
쇄신안을 정치 구호에 그치지않고 입법화하고
야권 후보의 쇄신안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리틀 DJ로 불리는 한화갑 전 새천년 민주당 대표가
오후 세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특강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합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사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