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혹한의 출근길’ 서울 영하11도…곳곳 한파 경보

2012-12-1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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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아직 초겨울인데 한겨울 못지않은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출근길도 옷깃 단단히 여미셔야겠는데요.

(남) 추위 어느 정도이고,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네 기상센텁니다.
지금 기온이 얼만큼 떨어져 있나요?


[캐스터]
네, 어제 아침과 큰 차이 없는 수준입니다.
혹독한 추위 생각하시고,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오셔야합니다.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기온이 영하15도에서 20도 사이까지 떨어져 있고요.

그밖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

[그래프]
낮동안에도 영하의 추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강추위, 앞으로 삼사일 가량 더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모처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맑은 가운데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발이 굵은편은 아니고요.

[개황]
눈은 아침 중에 그치고,
이후엔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제주 산간엔
1~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낮]
오늘 낮기온 어제보단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당분간은 계속 맑다가
금요일엔 전국에 또한차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