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대선 전 로켓발사 강행한 北의 꼼수는? (신인균)

2012-12-1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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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오늘 오전 9시 51경은 북한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광명성 3호 위성, 궤도진입 성공”
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여) 원래 발사시기를 29일로 연장한다고 했다가‥ 해제한다고
번복하더니, 왜 갑작스럽게 발사를 했을까요?
북한의 속내가 궁금합니다.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여)1. 신인균 대표에게 질문드린다. 북한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로켓 발사한거, 그 속내가 궁금하다. 북한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노리고 있나?

2. 누리꾼들 사이에선 정부의 구멍난 안보, 무능력함에 대해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더라. 어떻게 국민들이 로켓발사 사실을 뉴스를 통해 보고 알수가 있냐 등등?

3. 어쨌거나 북한이 로켓발사한지 1시간 30분만에 성공을 했는데, 그렇다면 북의 발사기술, 어느 정도로 볼 수 있을까?

4. 어떤 전문가는 이런 얘기도 하더라. 우리는 나로호 쏘면서 북한보고 미사일 쏘지 말라는 말이 되느냐? 나로호와 북한의 광명성 3호는 다르다고 봐야 하나?

5.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주변국의 반응이다. 미국, 일본, 중국의 반응은 어떤가? 서로 입장차가 다를 거 같은데?

6. 북한이 계속해서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고 있는거 같은데, 앞으로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언제까지 미국에게 의존해서만은 살 수 없을 거 같은데?

감사합니다. 오늘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