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경부선 ‘상행’ 박근혜, ‘하행’ 문재인…이유는? (황장수, 정영진)

2012-12-18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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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대선특집 뉴스특보 2부 시작합니다.
2부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막판 대선 변수를 짚어보겠습니다.

(여) 이와 함께 민주당 김부겸 공동선대본부장과 함께
민주당의 막판 필승 전략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남) 먼저 후보들의 오늘 일정부터 살펴볼까요.


(남) 스튜디오에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정영진 / 위키프레스 편집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오늘 두 후보 마지막 유세전에 나서죠? 그런데 두 후보의 동선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문재인 후보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각각 대미를 장식하는데요.. 두 후보..이런 동선을 선택한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그만큼 서울과 부산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지?
자막> 경부선, ‘상행’ 박근혜- ‘하행’ 문재인…이유는?

2. 이번 선거 최대승부처인 서울 수도권 지역의 승부를 가름할 주요 변수.. 바로 부동층과 40대의 표심 아니겠습니까? 네거티브로 치닫는 지금과 같은 정국에서 이들의 표심.. 어디로 움직일 것으로 보십니까?
자막> 부동층·40대 표심 향방은?

3. 또다른 승부처, 부산경남 지역 결과도 어떻게 나올지도 초미의 관심산데요. 문재인 후보는 부산 지역에서 40% 이상의 득표율을 얻으면 이긴다고 보고 있죠? 반대로 박근혜 후보는 이를 기필코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참 경쟁이 치열한데. 과연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시나요?
자막> 문재인, PK 40% 득표 가능할까?

4. 조금전 박근혜, 문재인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을 맞아 회견을 일제히 가졌는데요. 먼저 이들의 말을 들어보죠.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민생대통령 강조... 문재인 후보는 투표로서 권력 교체를 호소했는데... 아무래도 지지층의 결집을 노린 거겠죠?

5. 하지만 아직도 네거티브가 득세하면서 논란은 여전. 국정원 여직원 문제도 경찰의 부실수사냐, 민주당의 무리수냐. 말싸움이 치열한데.. 영향은 얼마나 있을까.

6. 새누리당의 SNS 불법 사무실 문제도 아직 불씨로 남아있죠?
새누리당과 선관위가 서로 검찰 고발하는 모양새까지 나오는데.. 영향은 없을까.
자막> 새누리 ‘불법선거운동’ 논란, 영향은?

7.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국정원이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죠? 새누리당은 대화록이라고 하고 민주당은 아니라는 주장인데요.. 하필이면 이 시점에 검찰에 제출했다... 정치적 의도가 있는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자막> 국정원, NLL발췌록 검찰 제출…이유는?

8. 박근혜 후보는 대선 전에 이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문재인 후보는 자료가 공개되도 문제될 게 전혀 없다는 입장... .
대선 전 바로 오늘 전격 공개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자막> 검찰, NLL대화록 대선 이전에 공개할까?
- 공개돼야 한다고 보시나?

9. 초박빙 승부의 이번 대선도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선거운동 마감시한까지 11시간 정도 남았는데... 이번 선거의 의미를 짚어주신다면.. 어떻게 정리해 볼 수 있을까요?
자막> ‘D-1’ 18대 대선, 어떤 의미 있나?

10.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간에 세대간, 지역간, 계층간 갈등이 참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권이 말로는 대통합을 외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구태정치를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이었는데... 선거 이후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