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세]12월 24일 오늘의 1면 기사

2012-12-2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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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런 추위 가운데서도 24시간 긴장 속에
눈을 붙일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국일보 1면 보시죠.

혹한 속에서도 철책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우리군
보초병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실렸습니다.

(남) 그럼 본격적으로 기사는 어떤 내용들이
실렸는지 살펴 볼까요? 박근혜 당선인의 향후 과제와
인수위 구성, 민주당 내부 갈등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기사로 다뤘습니다.

(여) ◆한국일보 보실까요?
제목이 세대 지역 갈등 봉합의 최우선이다는 제목입니다.
한국일보는 이번 대선에서 드러난 세대별, 지역별 표심이
극심하게 나뉘었다는 점을 큰 과제로 지적하면서,
특히 2030 세대와 5060세대, 영남과 호남 지역의
갈라진 표심을 봉합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했습니다.

그 예로 인터넷 등에서 젊은 세대들이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제를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남) ◆중앙일보 1면은
대선 패배 이후 시끄러워 지고 있는
민주당 내부 갈등을 다뤘습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민주당의 상황을 두고,

“시대정신을 모른 민주당”이라고 언급하자,
비주류 측에서 “최다득표 패배가 더 큰죄”라며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을 두고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문재인 전 후보가 비대위원장에
안경화 국민연대 상임대표를 내정하자
문재인은 지명권이 없다며 비주류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반나절 만에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경제 1면 보실까요?
고소들자 세금 더 매긴다는 제목이네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 해 주시죠.

(여) <금융소득 종합과세 확대 기사>
새누리당이 고소득자에 대한 조세감

(남) 다음음 동아 1면 보시죠.
박 당선인과 문용린 교육감 중1 시험 폐지한다는 내용에
공감했다는 내용이군요.

(여) 동아일보 1면에는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장거리 로켓을 대륙간탄도미사일로 규정했다며,
그 근거가 머릿기사로 실렸습니다.

(남) 근거는 이렇습니다.

◆동아일보 1면에 머릿기사에
기획으로 다루는 내용이 있지요.

박근혜시대 인사가 만사다 라는 제목인데,
대북정보를 담당하는 국정원장 인사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딸랑딸랑-따끈따끈 정보만 올려,
대통령 입맛 맞추는 국정원장 안된다

여기서 딸랑딸랑 정보는 대통령이 듣기 좋아하는 내용의 정보,
따끈따끈한 정보는 정권이 관심을 갖는 정보를 말하네요.

지금까지 1면 기사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