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박근혜 당선인 지지율 상승?…여론조사 전문가 분석 (배종찬)

2013-01-01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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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면 잘 할 것이라고 73%가 응답했는데요. 51.6%의 득표율로 당선된 데 비하면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이것을 당선인에 대한 지지율로 해석해도 될까요?

2. 좌우 양 진영이 치열하게 대립하던 선거가 끝난 지 열흘 만인데 박 당선인이 이런 많은 기대감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3. 역대 대통령들도 취임 전 또는 취임 초 지지율이 엄청나게 높았죠?

4. 이번 대선이 2030과 5060의 세대간의 전쟁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박 당선인이 해야 할 우선 정책으로 2030은 양극화 해소와 경제민주화를 , 5060은 경제성장과 국민통합을 많이 꼽았네요. 이런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5. 지난주엔 박근혜 당선인의 ‘밀봉인사’가 비판의 초점이 됐습니다. 박 당선인의 인사스타일을 평가하는 측면에서도 세대간의 인식차이가 컸죠? 개방성과 소통을 중시하는 2030세대가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6. 박근혜 당선인이 강조했던 것이 대탕평 인사였습니다. 그래서 첫 국무총리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국민들은 영남 출신이 대통령에 호남 총리를 기대할 것으로 생각됐는데 여론조사 결과 출신지역 보단 “능력과 경륜 중심으로 검토하라”고 달리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7. 외교 안보 분야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보겠습니다. 인도적 대북지원 정책에 대해선 전 연령층이 지지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에게 국민들이 이명박 정부 보다는 대북 유화책을 펼치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8. 선호하는 권력구조는 가장 많이 나온 것이 4년 중임 대통령제입니다. 임기 내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70%나 나왔고요. 박 당선인이 개헌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