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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교과부 “서남대 의대 졸업생 학위 취소” 요구
2013-01-2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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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억 원대 사학비리로
설립자가 기소된 서남대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의대 졸업생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별감사 결과
임상실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학점을 부여하는 등
학사과정이 파행 운영됐으며,
설립자가 교비 330억 원을
횡령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교과부는 학교폐쇄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설립자가 세운 다른 대학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